파평윤씨 인물/咸安伯派

함 018.

물텀벙 2010. 9.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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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는 사심(士心). 訓鍊大將 취상(就商)의 아들이다. 나주괘서사건(羅州掛書事件)의 주모자다.

 1723년(경종 3)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정언(正言)이 되고 1724년 지평(持平)으로 신임사화 때 큰 피해를 본 노론이 재기하여 그들을 모함했던 김일경()을 다스리게 되자 전 훈련대장이며 소론의 영수인 아버지 취상()은 사형의 처분을 받고 자신은 제주도에 유배되었다.  뒤에 나주(羅州)로 이배(移配)되었다가 1743년(영조19) 전리(田理)에 방출(放黜)되었다.

그 후로도 정치적 입지가 나아질 가능성이 없자 시국에 불만을 품은 나주목사 이하징(), 이효식() 등과 모의하여 소론 급진파 인물들을 규합해 나갔다.

1755년 나라와 노론을 비방하는 글을 나주의 객사에 붙였는데 윤지(尹志)의 소행이라는 것이 발각되어 전라도관찰사 조운규()에 잡혀 서울로 압송되어 국왕의 직접 심문을 받고 아들 광철(), 이하징(徵), 박찬신() 등과 함께 처형되었다.

 配位는 淸州韓氏이시며 배(配)의 딸이다.

  경종(景宗)3년(1723년), 계묘별시(癸卯別試) 을과1(乙科1)

계보 : 23 天賚 - 24 就商 - 25 志 - 26 光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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