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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상경(商卿), 號는 나헌(懶軒), 右議政 호(壕)의 아드님이시다. 성종의 계비(繼妃) 정현왕후(貞顯王后)의 아우이며 坡川府院君이시다. 1486년(성종17) 무과(武科)에 장원, 훈련원첨정(訓練院僉正)이 되었다. 성종의 국상(國喪) 때 기생과 논 죄로 탄핵을 받아 삭직되었다 1498년 우익위(右翊衛)가 되고, 1505년 동반직(東班職)에 기용되어 공조참의(工曹參議)에 특진되었다. 이듬해 채청사(採靑使)로 지방에 내려갔다가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형조참판(刑曹參判)이 되고 1507년 대간(大諫)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왕의 특지로 병충분의정국추성보사우세정난공신숭정대부공조판서겸판의금부사(秉忠奮義靖國推誠保社祐世定難功臣崇政大夫工曹判書兼判義禁府事) 3등이 되었다. 다음해 이과(李顆)의 옥사(獄事)를 다스린 공으로 다시 정난공신(定亂功臣) 1등으로 파천군(坡川君)에 봉해졌으며,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시호는 영평(靈平)이시다. 묘소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북좌리 용두산 酉原에 안장되시었다. 참고 : 貞顯王后 생몰년 1462(世祖8壬午)-1530(中宗25庚寅) 계보 : 15 坤 - 16 三山 - 17 壕 - 18 湯老 - 19 珍. 錫. 蘭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