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原平君派

원 001.

물텀벙 2010. 9. 5. 07:30

 

 

 

 원 001.   이 글에 이의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세요.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 충간공 승순(忠簡公 承順)의 아드님이시다.

 1400년(정종 2) 전중군장군(前中軍將軍)때, 방간(芳幹)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 데 기여한 공으로 1401년(태종 1)에 익대좌명공신(翊戴佐命功臣) 4등에 책록되었다.

 그해 4월에 이무(李茂)의 추천으로 지합주사(知陜州事)로 임명되었으나 그는 불만을 품고 임지로 떠났다. 그는 임지인 합주에서 몽계사(夢溪寺)의 백종법회를 금지시키고 많은 양곡을 빼앗아버린 죄로 탄핵을 받았다.

 1403년에 태종 즉위에 협력한 공으로 원평군(原平君)으로 봉작되었다.

 1405년 9월에 천추사(千秋使)가 되어 명나라에 갔다왔고, 1407년에 평양부윤이 되었다.

 1409년 9월에 사은부사로 명나라에 갔다왔다. 그해 10월에 민무구(閔無咎). 민무질(閔無疾)옥사에 관련되어 사천으로 유배되었다가, 다음해 유배지에서 처형되었다.

 배는 鄭氏로서 父는 宗簿 진(璡)이시다.

 묘소는 晉州 北末 項村에 있다.

계보 :

 

 

'파평윤씨 인물 > 原平君派'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모재(遠慕齋)  (0) 2015.03.09
원 002.  (0)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