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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尉公 안비(安庇)의 아드님이시다. 고려사에 의하면 忠定王 元年(1349년) 8월 乙卯일에 尹 忱을 순성도리익위공신(純誠道理翊衛功臣) 영평군(鈴平君)에 봉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고려사의 충혜왕 5년 4월에 왕이 서연(書筵)을 두고 여러 재상들과 신하들이 날짜를 바꾸어가며 시독(侍讀:왕 앞에서 글을 외는 것) 하였는데 공은 左副代言으로 시독을 하였다. 공민왕 3년(1354)에 윤침(尹忱)을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로 하였다. 화비홍씨(和妃洪氏)는 評理 탁(鐸)의 딸로 탁이 경상도 鎭邊使가 되었는데 왕이 그 딸의 자색이 아름답다는 것을 듣고 탁에게 의복과 술을 내렸다. 그후 3년이 지나도록 정식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和妃로 책봉하여 宰臣 尹 忱의 집에 두고 왕래에 편리토록 하였는데 왕이 드나드신지 몇날이 안가 총애가 심하였다고 高麗史에 기록되어 있다. 배위는 豊川任氏이며 判三司 西河府院君 자송(子松)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실전이며 光時面 失目里에 設壇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