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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판서(版圖判書) 승례(承禮)의 아들이다. 1383년 문과(文科)에 급제, 여러 벼슬을 거쳐 1390년 우정언(右正言)이 되고, 그 후 예조정랑(禮曹正郞)·내서사인(內書舍人), 형조좌참의(刑曹左參議) 등을 지냈다. 1409년 병조참의(兵曹參議), 우부대언(右副大言)을 역임, 뒤에 좌부대언(左副代言), 이조 참의(吏曹參議)를 지내고, 1413년 경승부윤(敬承府尹)이 되었다. 예서(隸書)와 초서(草書)에 능해 항상 상서사(尙瑞司)의 벼슬을 겸임했으며, 태종과 같은 해에 급제하여 태종 즉위 후 후대를 받았다. 배위는 陜川이시며 府使 원적(元적)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양주 록양역 우록 자원에 합장으로 모셨다.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