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

조선왕조에서의 진기록

물텀벙 2009. 4. 18. 11:36

조선왕조에서

 

7개 국어에 능통했던 신숙주
 신숙주(
, 1417-1475. 본관은 고령(), 자는 범옹(), 호는 희현당() 또는 보한재(). 뛰어난 언어학자였으며 한국최초의 일본관련책 해동제국기를 저술하는등 어문학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그는 이두문자는 물론 중국어, 몽고어, 여진어, 일본어, 등에 능통했으며 인도어, 아라비아어, 까지도 터득했다고 한다.

 그는 15년간 예조판서에 재임하는 기록도 남겼다.
 일제하 독립투쟁의 주역들인 단재 신채호, 신규식 선생 등이 신숙주의 후손.

 

영의정에 가장 오래 재임한 인물
 유명한 재상 황희(
, 1363-1452. 본관 장수(). 자 구부(). 호 방촌(厖 ). 초명 수로(). 시호 익성() 정승으로 지속적으로 18년간을 재임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조선 제일의 청백리 관료이자 가장 대표적인 신하이다.

 

가장 오랫동안 벼슬에 있었던 인물
 조선말엽의 정원용(
, 1783-1873. 본관 동래(). 자 선지(). 호 경산(). 시호 문충()으로 20세에 급제하여 마지막 영의정을 지낼 때까지 72년간을 관직에 있었다.

그는 지극히 검소하여 청백리에 올라있다.

호조판서를 최장기간 지냈던 인물
 영의정 정태화(동래(
)의 후손인 정홍순(, 1720-1784. 본관 동래(). 자 의중(). 호 호동(). 시호 정민(). 충헌()으로 무려 11년간을 호조판서로 재임한 유일무이한 인물이며 그는 재정문제에 대한 당대 제일인자의 명성을 날렸다.

벼슬의 꽃인 홍문관 대제학을 최장기간 역임한 인물
 서거정(
, 1420-1488. 본관 달성(), 자 강중(), 호 사가정(), 시호 문충()로 23년간을 재임했다.

가장 여러대의 임금을 보좌한 사람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까지 7대의 임금을 보좌한 김세민(
, 1401-1486. 본관 경주. 자 백공(). 시호 양평(). 정종의 딸 숙신옹주()의 남편)으로 70년동안 봉직하면서 7대의 임금을 보좌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조선시대 역사 인물중 가장 장수한 인물
 여중추부사 권황(
, 1543-1641. 본관 안동. 자 사영(). 호 치암(). 과 죽림칠현의 한사람인 홍유손(洪裕孫 1431-1529. 자는 여경(餘慶), 호는 조총(篠叢),광진자(狂眞子), 76세에 처음 장가들고 아이를 얻었으며 99세까지 살았다.

가장 귀양살이를 오래한 사람
 다산 정약용(
, 1762-1836. 본관 나주(). 자 미용()·송보(). 초자 귀농(). 호 다산()·삼미(), 여유당(), 사암(), 자하도인(), 탁옹(籜), 태수(叟), 문암일인(), 철마산초(). 가톨릭 세레명 안드레아. 시호 문도(). 으로 28세때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종교문제로 19년간 강진에 유배되었다.

저서에 정다산전서()가 있고, 그 속에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欽欽). 마과회통(). 모시강의. (). 매씨서평(). 상서고훈(). 상서지원록(). 상례사전(). 사례가식(). 악서고존(). 주역심전(). 역학제언(). 춘추고징(). 논어고금주(). 맹자요의() 등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