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南原伯派
남 009.
물텀벙
2010. 9.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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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율옹(栗翁), 號는 삼휴자(三休子), 단련사(團練使) 취(就)의 아들이다.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이며, 기준(奇遵). 신잠(申潛). 안정(安珽) 등 신진사류(新進士類)와 교우(交友), 학문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1519년 기묘사화(己卯士禍) 때는 친상(親喪)으로 화를 면했으나 그후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1522년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소격서 참봉(昭格署參奉)이 되고, 뒤에 충익부도사(忠翊府都事), 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