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南原伯派
남 029.
물텀벙
2010. 9. 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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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자문(子文). 牧使 형각(衡覺)의 아들이다. 인조 때 봉림대군(효종)의 사부를 지냈고, 1650년(효종 1)에 서전강목(書傳綱目)과 주자주차(朱子奏箚) 가운데서 치국하는 도(道)에 관계되는 말을 추려 고감록(古鑑錄)을 만들어 효종에게 바쳤다. 1661년(현종 2) 알성시에 시제(試製)가 뛰어나 직부전시(直赴殿試)의 은전을 받았고, 1682년(숙종 8) 군수로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 이듬해 사헌부장령, 1685년 사간원사간을 역임하였다. 1689년 기사환국 때 봉조하(奉朝賀) 송시열(宋時烈)을 두둔하다가 숙종의 진노를 사서 국문을 받고 해남에 유배되었으며, 뒤에 풀려나와 사간원정언을 거쳐 이조참의에 이르렀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숙종(肅宗)8년(1682년), 임술증광시(壬戌增廣試) 을과2(乙科2) 효종(孝宗) 8년 (1657) 정유식년시(丁酉式年試) 생원(生員) 3등(三等) 69위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