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텀벙 2010. 9. 3. 17:37

 

 

 

 남 065.   이 글에 이의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세요. 

  자는 계방(季邦), 호는 율정(栗亭), 사간공(司諫公) 강원(剛元)의 아들. 조선의 의병장(義兵將). 선공감 봉사(繕工監奉事)에 천거되었으나 사퇴하고 장성(長城)에 은거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입암산성(笠巖山城) 수장(守將)이 되어 4읍(邑)의 수령(守令)과 함께 방어 임무를 띠고 성에 들어갔으나 이미 다른 수령들은 도망했기 때문에 혼자 성을 지키다가 전사하시었다,

  배위 안동권씨(安東權氏)도 따라 순절하시었다.

  묘소는 미상이다.

  장성(長城)의 봉암사(鳳巖祠)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