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텀벙 2010. 9.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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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는 여직(汝直), 號는 몽파(夢坡), 시형(時衡)의 아드님이시다.

 선조 22년에 문과(文科)에 등과하시어 참예찰방(參禮察訪)으로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 오희길(吳希吉)등과 함께 전주(全州) 소재(所在) 태조(太祖)의 어용(御容)과 실록(實錄) 제기(祭器) 등을 정읍(井邑) 내장산(內藏山) 용굴암(龍窟庵)으로 옮겨 병화(兵火)를 면하고 뒤에 무주(茂朱)현감(縣監)으로 병량(兵糧)을 모아 행주(幸州)의 권원사(權元師) 율(慄)에게 보냈다. 또 순찰사(巡察使) 황신(黃愼)을 따라 전공(戰功)을 세우고 광해(光海) 때 은퇴(隱退)했다가 무옥(誣獄)이 일어나자 혀를 깨물고 죽었다.

 인조(仁祖) 때 복관(復官)하고 숙종(肅宗) 때 도승지(都承旨)를 증(贈)하고 금곡사(金谷祠)에 향사(享祀)했다.

 배위는 文化柳氏이시며 同樞 인지(麟趾)의 따님이시다.

 선조(宣祖) 22년 (1589) 기축(己丑)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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