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002.
소 002. 이 글에 이의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세요. |
字는 자준(子駿), 號는 무곡 또는 아곡(無谷 또는 牙谷), 공조 참의(工曹參議) 민헌(民獻)의 아드님이시다. 1624년(인조 2)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승문원(承文院)에 등용된 뒤 1626년 검열(檢閱)이 되고, 봉교(奉敎), 정언(正言), 교리(校理)를 거쳐 1642년 사은 겸 진주사(謝恩 兼 陳奏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승지(承旨), 이조참의(吏曹參議) 등을 지냈다. 효종 때 대사간(大司諫), 충원현감(忠原縣監), 이조참판(吏曹參判), 대사헌(大司憲), 도승지(都承旨), 형조판서(刑曹判書)를 역임하였다. 1657년 동지사(冬至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659년 효종이 죽자 예조판서로서 빈전도감 제조(殯殿都監提調)를 겸했으며, 이 해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를 거쳐 이조판서(吏曹判書)가 되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1664년(현종 5) 민유중(閔維重)의 탄핵으로 사퇴, 고향 안산(安山)으로 돌아갔다. 영의정(領議政)에 추증(追贈)되시었다. 배위는 동래정씨(東萊鄭氏)이시며 판서(判書) 광성(廣成)의 따님이시며. 후배위는 전의류씨(全州柳氏)이시며 동추(同樞) 익(杙)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安山 大月面 逶迤山 甲原에 品葬으로 모셨다. 尤菴 宋時烈의 撰碑가 있다. 인조(仁祖)2년(1624년), 증광시(增廣試) 병과2(丙科2). 字 자준(子駿). 號 아곡(牙谷).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