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太尉公派
태 007.
물텀벙
2010. 9.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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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급고(汲古). 군수공 인복(郡守公 仁復)의 曾孫이시며 할아버지는 절도사(節度使)를 지낸 담(淡)이고 아버지는 사성(思誠)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이다. 進士로서 孝誠이 지극하시어 화도읍 구암리 산101번지에 旌門이 세워졌고 이후 아들 겸선(兼善)의 정사공훈(靖社功勳)으로 통정대부 이조참의에 증직되었다. 配는 高靈朴氏로 父는 감사 점(漸)이시다. 墓는 남양주 화도읍 구암리 雲內谷 乾原에 合葬으로 모셨다. 外孫 金佐明이 撰碣하였다.
인물고(人物考)에 의하면 선조 때 윤급은 진사에 올라 임진난에 모부인을 모시고 피난을 朔寧으로 가셨는데 모부인께서 적이 쳐들어온다는 것을 듣고 강에 빠지시니 급(汲)이 뛰어 들어가 구호하였다. 모부인은 소생하셨으나 汲은 끝내 생명을 구하지 못하였다 이 때 나이가 33세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