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版圖公派
판 123.
물텀벙
2010. 9.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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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중경(重鄕), 內資判官 욱(頊)의 아드님이시고 文定王后 아버지이다. 장원서(掌苑署)의 별좌(別坐)로 처음 벼슬길에 나섰으나, 딸이 1514년 중종의 둘째 계비로 간택되자 정치적 입지가 넓어졌다. 돈녕부(敦寧府)의 도정(都正), 영돈녕부사, 오위도총부도총관, 여러 사(司)의 도제(都提)가 되시었다. 1522년 坡山府院君으로 봉군되었다. 원형(元衡)은 소윤의 영수가 되어 대윤 윤임(尹任) 일당을 몰아내는 을사사화를 일으켜 왕실의 외척으로서 전횡을 일삼았다. 자신의 지론을 아들이 어긋나게 했지만, 그 덕에 純忠積德輔祈功臣으로서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靖平이다. 배위는 全城府夫人 全義李氏이시며 贈領相 덕숭(德崇)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交河 瓦草洞 坤坐 艮向에 장례를 모셨다.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