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未詳 派
미 003.
물텀벙
2010. 9. 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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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은 상서성 좌복야(尙書省 左僕射)이시다. 산수(山水)를 사랑하시어 금강산에 자주가시는데 천리마를 타고 당일에 내왕을 하셨다고 했고 또 좌의정(左議政)이시던 휴휴당 홍 응(休休堂 洪 應)의 문집(文集 - 關東古史)을 보면 금강산의 본명(本名)은 개골산이었는데 윤금강이 정자(亭子)를 짓고 수시로 가서 노시기에 여러 대신(大臣)들이 자주 놀러가셨고 대신들의 말이 이 산의 주인이 금강이시니 개골산이라 하지말고 금강산이라 하자해서 산명이 고쳐졌다고 한다. 配位는 羅州 鄭氏이시고 지석(誌石)에서 后配에 開城 王氏도 계신 것을 알았다. 墓所는 功臣公 墓所와 上下葬인데 두 산소를 동시에 실전(失傳)하였다가 功臣公 묘소와 동시에 찾았다. 碑文은 27세 공조판서(工曺判書) 윤동석(尹東晳)이 쓰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