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내 아들아 ! !
아범아 내 아들아 ! ! 노래 : 능인스님
이노래 가사는 능인스님께서 어느 한 할머니가 아들과 며느리의 차에 실려 길가에 버려져 어느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고 계시는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부모님한테 모두 잘하리라 믿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는 관심과 정성~~ 아주 가까운곳에 있다는 것을..다~ 아시죠. ☎ 전화한통 꼭 드립시다 ~울 님들~!! |
※ 너무 애절한 사연이기에 여기에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노래 작곡,작사의 사연 ! - 어느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의사?)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며느리 ... 거기에 대학을 다니고 있는 손자 ...
그러나 그러한 아들 며느리에게 버림을 받은 어머니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양로원으로 가야만했던 기막힌 어머니의
처지! 여기 현대판 불효자의 자화상이 있다.
어느 날 오후에 아들 며느리는 자가용차에 어머니를 태워서
어디론지 달린다. 문득 이름 모를 길 으슥한 곳에 어머니를
내려 놓으면서, “잠깐만 여기서 기다리라고 해 놓고는
다음날 새벽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아들과 며느리“,
아! 현대판 불효자!
하늘이 두렵지도 않았는지...
이 글을 쓴 분의 이야기이다.
여느 때처럼 자선하는 마음으로 양로원에 갔다가 어느
할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는 그만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실토를 한다.
“ 어머니의 말씀 한 마디면 공무원을 지내는 아들과 교육자
며느리의 신분이 과연 안전 할 수 있을까 ?“ 라고 혼자 되뇌는
양로원 자선가도 있다..
그러나 그 할머니는 자식이 그리워 눈물로 지새면서도
우리 아들이 우리 며느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애태우시니
도대체 모든 부모님들의 자식 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어디까지
일까요?
하루하루 아들을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읊은 이 노래는
고학력 자식 일수록 효 정신이 실종된 현실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참으로 뼈아픈 사연이다.!
이 글을 쓴 분은 이렇게 말 하고 있다.“아마도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은 싫어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나는 이 노래를 만들
어서 공연장에 가면 자신 있게 부른다“라고....
이 시대에 효의 정신이 아롱거리는 아지랑이처럼 다시
아물아물 피어 오르는 그날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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