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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자후(子厚), 號는 반계(盤溪), 1689년(숙종15) 남학(南學)의 장의(掌議)로 송시열(宋時烈)의 억울함을 상소(上疏)하였고, 민비(閔妃)의 폐모론(廢母論)이 대두되자 수백 명의 유생(儒生)을 인솔하여 5일간 대궐을 지키며 통곡하였다 한다. 이로 인해 이원(利原)에 유배되었고, 1694년에 원통함이 풀려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추증되었다. 공주(公州)의 요당서원(蓼塘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