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咸安伯派

함 012.

물텀벙 2010. 9.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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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는 동주(東洲), 경(熲)의 아들이다. 진사(進士)합격. 숙종(肅宗) 때 좌랑(佐郞)을 지냈다.

정재(定齋) 박태보(朴泰輔)와 교의(交誼)가 깊어 태보(泰輔)는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주었다.

『 光山避世客, 不是尋常流. 偶坐宜共榮, 高歌可滌愁. 閒情同綺夏, 避穀異留侯. 縱有從遊願, 其如地盡頭(光山에서 避世(설세-세상을 피함)하는 客이, 尋常한 流가 아니어서, 對坐함에 함께 즐길 만하고, 高歌함에 수심을 씻어낼 만하여, 한가한 情은 綺夏<商山四고 중 綺里李와 夏黃公> 와 같고, 避穀<신선이 되려고 곡식을 안 먹는 것>은 留侯<張良>와 달랐네. 비록 從遊하기를 願하나, 땅이 먼데야 어쩌겠는가?) 』유고(遺稿)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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