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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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은 府院君 삼산(三山)의 둘째 아드님이시다. 어려서부터 지혜가 많으셨다. 가문이 공훈으로 등용되시어 일찍이 司宰主簿로 벼슬길이 열릴 듯 하더니 의외로 외방벼슬인 察訪에 제수되시고 본즉 그러한 작은 벼슬에 만족할 수 없어 단종 원년에 뜻을 결단하시고 물러가신 후에 교남(嶠南)의 화산(花山) 땅에 자리를 잡으시고 문을 닫고 글을 읽으시며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으셨다. 配는 永川皇甫씨로 領議政 皇甫仁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安東 乃城面 酉谷 艮原에 상하장으로 모셨다. 短表가 있다.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