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版圖公派

판 039.

물텀벙 2010. 9. 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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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은 坡陵君 甫의 6세손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부모께서 머리와 배가 아프시면 그곳을 어루만지며 "내 배와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을 하면 부모의 병이 나았다 한다. 또한 아버지가 이질에 걸려 붕어가 약이 된다고 하나 장마뒤라 잡을 수 없게 되자 울며 하늘에 기도하니 물고기가 저절로 뛰어나와 잡아드려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한다. 어머니 병환으로 양쪽 손가락을 모두 잘랐으며 노루고기가 먹고 싶다 하시자 산에 올라가서 제를 드리니 노루가 나타났다한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시묘살이에 비나 눈이 오면 우산을 갖추어 봉분위를 가렸다 한다.
 孝朝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孝)를 가상히 여겨 효종 6년(1655)에 정려(旌閭)를 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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