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고/잡동 창고

낙엽따라 가 버린 사랑

물텀벙 2010. 11. 17. 22:14

                                         

    낙엽따라 가 버린 사랑  

 

   고 차중락씨를 추모하며---

    

 

 

     낙엽따라 가 버린 사랑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 빰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세에 사랑에 꿈 고이 간직하였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에 꿈 낙엽따라 가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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