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004. 이 글에 이의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세요. |
字는 장원(長源), 號는 취부(醉夫), 성부(醒夫). 정랑(正郞) 시걸(時傑)의 아드님이시다. 1537년(중종32) 진사(進士)가 되고, 1543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이듬해 사가독서(賜暇讀書)했으며, 주서(注書)가 되었다. 유구(琉球)에 표류했던 박손(朴孫)의 경험담을 토대로 1546년 유구풍속기(琉球風俗記)를 저술했다. 1548년 부수찬(副修撰)이 되었으나 이 해 시정기(時政記) 필화사건(筆禍事件)으로 참형(斬刑)된 안명세(安名世)를 위해 변명하다가 사형되었다. 시문(詩文)에 능했다. 1567년 복관(復官)되었다. 중종(中宗)38년(1543년), 계묘식년시(癸卯式年試) 을과1(乙科1) 계보 : 15 之得 - 16 訔 - 17 時傑 - 18 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