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인물/昭靖公派

소 129.

물텀벙 2010. 9.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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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는 인지(訒之), 贈參判 종룡(從龍)의 아들이다.

 음보로 사과(司果)에 오르고, 선조 34년(1601) 생원이 되었으며, 그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5년 형조 좌랑(刑曹佐郞)이 되고 예조 좌랑(禮曹佐郞), 정언(正言)을 거쳐 광해군 1년(1609) 장악원 첨정으로 춘추관 편수관을 겸임하여 선조실록(宣祖實錄)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후 지평, 연산 군수, 장령, 필선을 역임하고 1613년 김제남(金悌男)의 처형을 주장하였으며, 특히 이위경(李偉卿), 정조(鄭造) 등과 함께 이이첨(李爾瞻)의 사주를 받아 영창대군(永昌大君)의 생모인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유폐하려다가 김효성(金孝誠), 윤전 등의 탄핵으로 삭직되었다. 이듬해 복직되어 문학, 집의, 동부승지 등을 역임하고, 1617년 대사간이 되어 이각(李覺), 정조 등과 함께 김대비의 폐모를 발론하여 서인(庶人)으로 만들고 서궁(西宮)에 유폐시켰다. 1621년 예조 참판을 거쳐 대사헌에 이르렀으며,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이이첨, 정조, 이위경 등과 함께 대북파로서 주살되었다.

  선조(宣祖)34년(1601년), 식년시(式年試) 병과10(丙科10)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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