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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길보(吉甫), 號는 이지당(二知堂),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택(澤)의 아드님이시다. 1684년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음보(蔭補)로 참봉(參奉), 봉사(奉事) 등을 지내고 1698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장원, 전적(典籍)을 거쳐 정언(正言), 장령(掌令), 사서(司書), 필선(弼善), 헌납(獻納) 등을 역임하였다, 1705년 사간(司諫), 승지(承旨)를 지냈으며. 1716년 성주 목사(星州牧使)로서 크게 치적을 올려 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가 되었다. 충청도 관찰사에 이어 형조, 병조, 호조참판, 도승지를 지냇다. 1722년 함경도 관찰사.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 등을 지냈다. 다시 함경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독직사건(瀆職事件)으로 용천(龍川)에 유배(流配)되었으나 1724년 영조가 즉위하자 풀려서 다시 한성부 판윤(判尹)으로 복직, 평안도 관찰사를 거쳐 형조 판서. 호조 판서를 지낸 뒤 은퇴했다. 1728년 이인좌(李麟佐). 박필현(朴弼顯) 등이 반란을 일으키자 북도 안무사(按撫使)로 기용되었다. 분무원종공신(奮武原從功臣)에 추록(追錄)되고, 좌찬성(左贊成)에 추증(追贈)되시었다, 시호는 익헌(翼獻)이시다. 배위는 平壤趙氏이시며 중정(重鼎)의 따님이시다. 묘소는 楊州 魚登山에 合葬으로 모셨다. 숙종(肅宗)24년(1698년), 춘당대시(春塘臺試) 갑과1(甲科1) 숙종(肅宗) 9년 (1683) 계해(癸亥) 증광시(增廣試) 생원(生員) 2등(二等) 10위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