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고/잡동 창고

가을 노래

물텀벙 2010. 10. 5. 23:37

 

                                        

 

 

   가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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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패티 김(김혜자)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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