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名句 - 3. 내 잘못을 말해줄 수 있는 친구 |
道吾過者是吾師(도오과자시오사) 나의 잘못을 말하는 자는 나의 스승이고 談吾美者是吾賊(담오미자시오적) 나의 장점을 말하는 자는 나의 적이다. - 김성일(金誠一) -
김성일(金誠一) 1538-1593 : 조선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성. 字는 사순(士純). 號는 학봉(鶴峰). 안동출신이고 아버지는 청계 김진(金璡)이며 이황의 문인이다. 언행록(言行錄). 학봉집(鶴峯集)이 있다. |
해설 학봉 김성일은 평생토록 이 열네 자의 글귀를 가슴에 새기고 자신을 독려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언제나 귀를 기울여 경청하였고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면 과감하게 고쳐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학봉은 젊을 때의 날카로운 성격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전포럼 최재기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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