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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치도(稚道). 응규(應圭)의 아들이다.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로 급제, 정언(正言), 지평(持平)을 거쳐 홍문관(弘文館)에 등용되었다. 임오군란(壬午軍亂) 때의 일본측 피해 조사를 위해 일인 히사미즈 사부로(久水三郞)가 제물포(濟物浦)에 도착하자 반접관(伴接官)이 되어 이들을 맞았고, 여주 민란(驪州民亂)이 일어났을 때 양주목사(楊州牧使)로서 안핵사(按覈使)가 되어 나갔으나 진상 파악에 소홀함이 많아 파면되었다. 뒤에 다시 등용되어 특진관(特進官)에 이르렀다. 시호는 문정(文貞)이시다. 철종(哲宗)11년(1860년), 별시(別試) 병과2(丙科2) 계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