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장의 사진

 

시인 윤동주의 사진

ㅈㅈㅈ 다음은 시인 윤동주(詩人 尹東柱 : 문정공파)와 관련된 몇장의 사진입니다. ㅈㅈ 윤동주와 친우 정병욱 정병욱은 1948년 그의 나이 27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윤동주의 시집을 정음사에서 출판했습니다. 정병욱 교수의 여동생 정덕희는 윤일주(본명 윤달환 - 윤동조의 남동생 : 성균관대 교수 1927 ~ 1985)와 1955년 12월 7일 결혼을 하였다. 정병욱 교수는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라는 제목에서 호를 따와 백영 이라고 지었다. ㅈㅈ 중국 간도 명동촌(현재는 연변) 윤동주의 생가(측면)   중국 간도 명동촌(현재는 연변) 윤동주의 생가(전면)   전남 광양시 망덕포구 정병욱의 엣집(지금은 바다쪽으로 20m 정도 나와 매립되어 돌축대가 없어졌다) 윤동주는 시집을 출판하려 했으나 이양하 등이 반일작가로 낚인 찍힌다고 말려서, 일본으로 유학(도지샤대학)을 떠나기 앞서 친우 정병욱에게 시의 원고를 맡겼다. 정병욱은 일제말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직전 그의 어머니에게 윤동주의 원고를 다시 맡기면서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이 원고를 연희전문에 보내주라'고 하여 그 어머니는 이 집의 마루밑에 곱게 싸서 감추어 두었다. 정병욱은 무사히 돌아왔으나 윤동주는 후쿠오카감옥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원고가 숨겨져 있던 곳   윤동주의 육필 원고(팔복)   윤동주가 생을 마친 일본 후꾸오카 형무소   윤동주와 정병욱이 한동안 하숙을 하였던 소설가 凡山 김송(본명 玄松)선생댁(왼쪽 한옥 - 누상동)